DL이앤씨는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총 650세대 규모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높이의 5개 동으로 구성된다. 평수는 84㎡ 단일 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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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와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에 이어 의정부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여기에 의정부시 최초로 DL이앤씨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통풍과 채광을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합해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신곡 파크프라임은 반경 1km 내 발곡초‧중‧고가 위치해 학생들이 도보로 등교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의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하며 단지 반경 1.6㎞ 내에는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 의정부역 등이 있다.
의정부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가 예정돼 있다.
신곡 파크프라임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발곡근린공원 내 위치하며 단지 남동쪽에는 수락산도 위치한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총면적 약 6만㎡ 중 29%인 약 1만 8000㎡에 신곡 파크프라임을 짓고 나머지 71%인 약 4만 6000㎡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C2 하우스 플랫폼이 적용된 신곡 파크프라임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설치되고(타입별 상이)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DL이앤씨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 ‘스마트 클린앤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DL이앤씨가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까지 감지한다. 자동으로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하며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분양 관계자는 “파크프라임이 들어서는 신곡동은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의정부에서 선호도가 높은 e편한세상에 따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의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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