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카드, ‘당근페이’전용 입출금통장·체크카드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1-08 10:39:28
  • -
  • +
  • 인쇄
지역커뮤니티 기반 제휴로 손님중심 생활금융 생태계 확장해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난 7일 서초구 당근 본사에서 당근·당근페이와 디지털 금융 활성화·지역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다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당근 서비스 이용자 3600만여명에게 새 디지털 금융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손님들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손님 중심의 생활금융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 3번째)과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왼쪽 4번째), 황도연 당근 대표(왼쪽 2번째),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왼쪽 1번째)이 다자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협약을 맺은 4개사는 ▲당근페이 사용자를 위한 전용 입출금 통장 및 체크카드 출시 ▲제휴사업 관련 정보교류 ▲지역 커뮤니티 기반 제휴사업 추진 등 다양하고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우선 하나은행은 당근페이 사용자를 위한 전용 입출금 통장을 출시한다. 기존 선불충전금 결제방식에 추가로 사용자 명의 입출금 통장을 기반으로 하는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하나카드에서 내놓을 당근페이 전용 체크카드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해 지역 기반의 스마트한 소비와 금융거래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당근과 파트너십을 통해 손님 생활에 더 밀접하고 유용한 디지털 금융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모든 것들을 연결하는 당근의 비즈니스에 금융을 더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손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사람간 오프라인 연결을 중시하는 당근과 손님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 창출을 위해 제휴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당근페이 내 체크카드 결제 프로세스를 도입해 손님이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을 뛰어넘어 새로운 디지털 영역을 개척하고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 강화로 디지털 금융혁신과 미래 신(新)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뉴비즈원, 하이마트·코스트코 팝업스토어 운영 확대… “외국어 전문 인력으로 K-리테일 이끈다”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기업 주식회사 뉴비즈원이 최근 롯데하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로 팝업스토어 운영 영역을 대폭 확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비즈원은 기존 브랜드 로드샵과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 가전 전문점인 하이마트와 글로벌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현장 인력 운영

2

HS효성첨단소재,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서 탄소섬유 기술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JEC World는 1965년 시작된 행사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복합소재 산업 분야의 최고 권위 전시회다. 항공우주, 자

3

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현 경영진 손 들어줬다…영풍·MBK 추천 이사 전원'반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11일 발간한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에서 고려아연 회사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2명과 감사위원 후보 2명 등 4인, 미국 측이 추천한 후보 1명 등 5인에 대해 전원 찬성을 권고했다. 이날 고려아연에 따르면 영풍·MBK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4인에 대해서는 전원 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