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장애예술인 특별전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1:11: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장애예술인을 직접 고용해 운영하는 예술단의 특별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경기 과천에 위치한 갤러리바다에서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장애인 예술단 소속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장애인 작가 10명을 직접 고용해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고용 기반의 문화·예술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항공업계에서 장애예술인을 직접 고용해 예술단 형태로 운영하는 사례는 비교적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단 소속 장애예술인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체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기획 전시를 통해 소속 작가의 개인 전시 활동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술단 훈련생을 포함한 전원이 참여하는 단체전을 마련하며 창작 활동 기회를 확대했다.

 

전시 제목인 ‘지금, 우리는 비행중’은 현재 진행 중인 창작 활동이 향후 더 넓은 무대로 확장될 가능성을 상징한다. 결과 중심이 아닌 창작 과정과 지속 가능한 활동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장애인 예술단 운영을 통해 장애인 직접 고용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병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전시 지원과 창작 활동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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