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커피 다이닝 '텐 스프링스 온' 선봬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1:19:42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디야커피가 12일부터 이디야커피랩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커피 다이닝 6번째 프로그램 – 텐 스프링스 온’을 선보인다.

 

10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디야커피의 커피연구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이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커피 연구와 전문성을 하나의 코스 형태로 구성한 시즌 한정 프로그램이다. 커피의 향과 풍미에 집중하면서 가볍지만 여운을 남기는 구성이 특징이다.

 

▲ <사진=이디야커피>

 

첫 번째 코스는 ‘에티오피아 벤치 마지 게이샤’와 라벤더 머랭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꽃 향을 중심으로 믹스베리의 과일 풍미와 브라운슈거의 은은한 단맛, 깔끔한 뒷맛이 어우러져 다이닝의 시작을 연다.

 

두 번째 코스는 차 음료 ‘에코(Echo)’와 오렌지를 곁들인 바닐라 크림이다. 커피가 지닌 다양한 향의 층을 분석한 뒤 이를 차 추출 방식으로 재구성해 색다른 방식으로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코스는 무알코올 커피 칵테일 ‘서울사워’와 매실 다크 휘낭시에다. 클래식 칵테일 ‘뉴욕사워’에서 착안해 파나마 게이샤와 하동 매실을 더해 이디야커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커피 다이닝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1시와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코스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랩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축적한 커피 연구 성과와 감각적 해석을 고객에게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봄 시즌에 어울리는 향과 조합을 통해 커피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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