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환경보호를 위해 소비자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피오봉사단 9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이 함께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지난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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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 '피오봉사단 9기' 모집 포스터 [하림 제공] |
피오봉사단 9기로 선정되면 오는 4월 중에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에코퍼즐’ 완성하기 ▲새활용플라자 방문 및 ‘새활용 DIY 키트’ 체험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하림의 동물복지 제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되며, 매달 주어지는 미션을 잘 수행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내달 27일까지 하림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은 박길연 하림 대표는 “피오봉사단은 아이와 부모가,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올해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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