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公,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서 디지털 철도 기술 전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1:02:17
  • -
  • +
  • 인쇄
도시철도 안전·시민편의 향상 위한 연구개발 성과 공개
전동차 VR 체험, 모의운전, 채용 상담 등 참여 프로그램 운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5)’에 참가해, 도시철도의 미래 기술과 시민 중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포스터

 

RailLog Korea는 국내 최대 철도 전문 산업전으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철도 기술과 미래 교통 솔루션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회다.

공사의 홍보관은 △비전과 정책 방향 소개 △도시철도 건설·운영 현황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과 스마트 관제 등 디지털 전환(DX) 성과 △청년 대상 채용 상담과 진로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차량ㆍ신호ㆍ통신 등 분야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데이터 허브 플랫폼, AI를 활용한 밀집인파 계수 및 경보시스템 등 도시철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실물 및 영상 자료로 소개된다.

이외에도 △대심도 철도시설의 재난 대응 기술 △철도 종사자의 인적오류 분석·예방 기술 △차륜 조도 측정을 통한 탈선사고 예방 시스템 등 안전 중심 연구성과가 전시되며, △임산부 배려석 알림 △발빠짐 사고 예방 자동안전발판 등 시민 체감형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노포~양산선 게이트 시연, 전동차 VR 체험기, 모의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도시철도 운용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 기관사 면허 취득 안내, 관제직 진로 상담 등 실질적인 진로 정보 제공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산업전을 통해 공사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기술력을 시민과 공유하고, 철도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아 ‘대중교통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연계 정책토론회와 KCOSE 춘계세미나도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흰 가운 입고 AI 만든다"…고려대 의대·UNIST 'KU-NIST' 출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인공지능(AI)과 디지털헬스 시대를 맞아 바이오·의료 산업의 경쟁력이 '기술'보다 '인재' 확보에 달렸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의사과학자와 의과학자를 양성하는 공동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임상 현장의 문제를 첨단 공학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융

2

"SK하이닉스 취준생 몰려"…에듀윌, SKCT 단기패스 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채용 경쟁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의 SK그룹 공채 시험 대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에듀윌이 SK그룹 채용 시험인 SKCT(SK종합역량검사) 대비 단기 학습 과정을 선보이며 수험생 공략에 나섰다.에듀윌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SK그룹 단기패스'를 출시했다고

3

"백내장·황반변성 함께 와도 원인은 따로"…진짜 변수는 '노화·당뇨·수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백내장과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은 고령층에서 흔히 발견되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세 질환 모두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황반변성이 있으면 백내장이 빨리 생기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갖는 환자들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황반변성 자체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