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 장애인 예술 인재 채용으로 ESG 경영 강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3:49:23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WINDSOR)'가 ESG 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장애인 예술 인재를 직접 채용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회성 '단순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인재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예술 활동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윈저>

 

윈저글로벌은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임직원들이 장애인 아티스트의 창작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채용되어 활동 중인 이도은 작가는 ‘윈저’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윈저와 함께하는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비롯해 스코틀랜드의 윈저성, 로열 로크나가 증류소 등 브랜드 유산을 현대적인 예술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대표적이다.

 

윈저글로벌은 아티스트들의 창작물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 본사 ‘라운지47(Lounge47)’에서 소규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아가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엄선된 우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와 브랜드 굿즈 제작 등에 활용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작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활동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인재 채용은 윈저가 추구하는 ‘진정성’이라는 가치를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아티스트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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