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안 해도 여행 추천"…NOL, AI 기반 '발견' 서비스 베타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4:00:3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여가 플랫폼 NOL이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추천 서비스 '발견'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개인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한다.

 

NOL은 고객이 직접 여행지나 상품을 검색하지 않아도 취향에 맞는 여행·여가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는 '발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놀유니버스]

 

'발견'은 메인 홈 상단 탭에서 피드 형태로 여행·여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용자는 SNS에서 화제가 된 여행지와 인기 숙소, 공연, 액티비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둘러보며 관심 있는 상품을 탐색하고 즉시 예약까지 연계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검색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여행지와 숨은 명소, 인기 액티비티 등을 자연스럽게 추천받으며 여행 계획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NOL은 여행 예약 플랫폼을 넘어 일상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데일리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발견' 서비스는 놀유니버스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AI는 SNS에서 주목받는 여행·여가 트렌드와 NOL 플랫폼 내 검색량, 예약량, 이용 후기 등을 종합 분석해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발굴한다. 이어 이미지 수집부터 상품 매칭, 콘텐츠 생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고객 행동 데이터를 결합해 개인별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한다.

 

윤현모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는 플랫폼을 넘어 미처 알지 못했던 즐거움까지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여가 특화 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콘텐츠 추천을 고도화해 매일 찾고 싶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놀유니버스는 지난 5월 대화형 인공지능(AI) '노리'를 활용해 이용자 문의에 대응하는 '숙소 채팅' 기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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