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get모닝’ 아침 간편식 출시 두 달 만에 판매 100만개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8 14:17: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의 아침 간편식 ‘get모닝 시리즈’가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가 지난 1월 선보인 get모닝 시리즈 4종이 바쁜 출근길과 이동 중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를 흡수하며 빠르게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 [사진=BGF리테일]

 

get모닝 시리즈는 꼬마김밥, 머핀, 샌드위치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한 아침 특화 간편식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이 입소문을 타며 출시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상품별 판매 비중을 보면 꼬마김밥 2종이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견인했다. ‘get모닝 통스팸 꼬마김밥’과 ‘get모닝 스팸청양 꼬마김밥’은 CU 김밥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출시 이후 김밥 판매량 순위에서 통스팸 꼬마김밥은 2위, 스팸청양 꼬마김밥은 5위를 기록했다.

 

특히 공항, KTX 역사, 터미널, 공원 등 이동 수요가 많은 특수 입지에서 판매가 두드러졌다. get모닝 꼬마김밥 판매 상위 10개 점포 가운데 7곳이 공항이나 터미널 점포였으며, 햄에그 머핀과 리코타치즈 햄 샌드위치 역시 판매 상위 점포 대부분이 공항과 터미널 등 이동 인구가 많은 점포로 나타났다.

 

실제 김해국제공항 내 CU 점포에서는 꼬마김밥이 하루 평균 150개 이상 판매되며 여행객과 출장객의 아침 식사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연령대별 매출 비중은 30대가 31.7%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26.3%, 20대 24.8%, 50대 이상 16.4%, 10대 0.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53.6%, 여성 46.4%로 집계됐다. 특히 30대 남성의 매출 비중이 17.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편의점 아침 식사 수요 증가에 맞춰 get모닝 시리즈 상품을 확대하고, get커피와 동시 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get모닝 시리즈는 아침 식사 루틴이 확대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상품”이라며 “상품 라인업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편의점 아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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