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가 지난 10일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에어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서울 강서구 등촌9 사회복지관에 모여 사전에 제작한 목도리와 카본 매트 등의 방한용품을 손수 포장하고, 150세대의 가정에 배달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3사 임직원들은 목도리 뜨기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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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진에어] |
활동에 참여한 진에어 주영재 대리는 “저희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셨음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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