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올해 3분기 영업익 102억…해외 매출 비중 81%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10 15:03:50
매출 964억 원, 해외 매출 비중 81%

펄어비스는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964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 당기순이익 2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익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74.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9% 올랐다.

해외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했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 펄어비스 2021년 3분기 실적 그래프 [펄어비스 제공]

 

3분기 ‘검은사막’은 ‘시즌+’ 서버 운영과 기존의 고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프레임과 품질을 끌어내는 AMD FSR 업스케일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브'는 신규 이용자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편으로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게임 편의성‧품질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 유럽 최고의 게임 축제 '게임스컴'을 통해 신작 '도깨비' 인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개발중인 '도깨비'는 영상 공개 닷새 만에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한 바 있다.
 

▲ [펄어비스 CI]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은 지난 8월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10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중국의 다양한 마켓과 기기에서 게임이 원활히 구동되는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기술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관리자(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출시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신작 게임 개발에 집중하며 기대감이 커질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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