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방글라데시 PKSF에 선진금융 노하우 전파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2-15 15: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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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역량 전수해 한국금융 우수성 알릴 것”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빈곤 감축을 위해 활동하는 방글라데시 비영리단체 PKSF에 선진금융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15일 밝혔다.


PKSF는 1990년 설립된 이래 농업과 환경·주택 등에 대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지난 14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세미나는 PKSF에서 대한민국 최대은행인 KB국민은행을 방문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에서 손재현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장(오른쪽 5번째) 마시아라만 PKSF 이사(오른쪽 6번째), 김성수 ADB 전문위원(왼쪽 1번째), 주명수 KB국민은행 신용리스크부 부장(왼쪽 2번째)과 방글라데시 PKSF 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또 이번 세미나는 ADB(아시아개발은행)에서 추진 중인 MF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참석한 ADB와 PKSF 관계자 11명은 KB국민은행의 선진 금융사례를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신용보증대출 ▲기업신용평가 ▲신용리스크 및 여신사후관리(조기경보)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KB국민은행의 신용보증대출 업무와 관련해 보증서 담보대출 신규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에 관심을 보였다. 또 국내 KODIT(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과 모바일 기반으로 한 연계 시스템,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 등 시스템과 노하우가 전수됐다.

더불어 대출자의 신용정보가 집중화되지 않은 금융환경에서 금융거래 이력 정보가 부족한 대출신청자(Thin-filer)에 대한 신용평가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각 시스템의 운영성과와 노하우 등을 전수받은 참석자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의 축적된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금융사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역량을 전파해 대한민국 금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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