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시작하는 채선당···도시락 이어 브랜드 확장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1-10 15:19:42
  • -
  • +
  • 인쇄
메이크 버거&샌드위치 론칭

외식기업 채선당이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을 확장한다.

채선당은 지난 19년간 외식기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신선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 채선당 제공

 

직접 만든 햄버거 전용 번과 버거 특제소스, 리얼 소고기패티 등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주요 식재료 맛을 극대화시키고, 수제버거의 맛과 정통성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신선 야채를 많이 쓰는 샤브샤브 업소 운영 노하우를 빌려, 자체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식자재를 공수해 쓰는 점도 눈길을 끈다.

채선당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성장하는 버거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메이크 버거&샌드위치’ 브랜드를 론칭해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라며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건강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엔테라퓨틱스, 7,500억 ‘비마약성 진통제’ 기술 수출… 2027년 IPO 속도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이엔테라퓨틱스가 7,500억원(미화 5억 달러 이상) 규모의 비마약성 진통제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신약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미국계 바이오기업 니로다 테라퓨틱스와 차세대 진통제 후보 ‘아네라트리진(Aneratrigine)’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금을 수령했다. 향후 18개

2

박정민부터 이채민까지...‘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TOP10 순위 발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1위에 박정민이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3

소노인터내셔널,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기념 이벤트 마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동계 레저 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2월 31일 밤 11시에는 새해를 앞두고 브라스밴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횃불 스키, LED 라이딩, 불꽃놀이가 이어져 한 해의 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