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AI잡스' 론칭 한달, 지원자 수 18% 급증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5:25:55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인공지능(AI) 분야 채용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잡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AI 분야 특화 채용 서비스 ‘AI잡스’가 오픈 한 달 만에 주요 지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AI 산업의 채용시장 확대 흐름을 입증했다.

 

2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AI잡스 론칭 후 1개월간 자사 플랫폼 내 AI 직무 관련 채용공고 수는 10.1%, 지원자 수는 1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원 건수도 12.3% 늘었으며, 신규 공고 등록 수는 4.3% 상승했다.

 

▲ <사진=잡코리아>

 

상반기 공채 시즌 이후 채용시장이 다소 주춤하는 시점임에도, AI 분야는 오히려 채용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산업군에 걸쳐 AI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잡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국내 최초로 AI 직무만 모은 채용관 ‘AI잡스’를 지난달 정식 오픈했다. 일반 개발 직군과는 구분되는 AI 특화 직무 중심의 채용 정보만 선별 제공하며, 산업 특화 채용 플랫폼으로서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서비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픈AI’와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전용 채용관을 신규 개설했다. 특히 오픈AI는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채용에 본격 나서고 있어, 관련 직무에 대한 구직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김주혜 잡코리아 AI잡스 리드는 “AI 산업은 앞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잡코리아는 채용 플랫폼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면서도, AI 기반 정교한 매칭 시스템과 콘텐츠 제공을 통해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AI잡스는 잡코리아 모바일 앱과 PC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며, 채용공고 외에도 AI 산업 채용 트렌드와 관련 인사이트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첨단기술 산업 채용관 ‘하이테크’에 이은 산업 특화 플랫폼 시리즈로,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 스카웃', 뮤즈 16인 공개...가수·모델 출신 등 재능러 총출동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ENA 새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 출격을 앞두고 참가자 16인의 면면을 공개했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더 스카웃'은 잠재력을 지닌 인물들을 발굴해 새로운 무대로 이끄는 성장형 콘텐츠로, 경쟁 중심의 기존 오디션과 달리 변화와 발전의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2

'전현무계획3' 정우 "무명생활 10년, 실질적인 수입은 '최고다 이순신'부터"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 곽튜브, 정우, 신승호가 함께한 ‘서울 뒷골목 투어’가 유쾌한 웃음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27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정우, 신승호와 의기투합해 서울 골목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서는 두 번째 여정이 펼쳐졌다. 서강대 인근 국물 떡

3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3상 투여 완료…상업화 전략 '박차'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가 만성 간질환 대상 임상 3상에서 모든 대상자 투여를 완료했다. 회사는 데이터 분석을 거쳐 허가 변경 및 용법 확대 등 상업화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의 주력 파이프라인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Laennec)주’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임상 3상 시험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