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지뢰찾기·노노그램 결합 신작…'컬러스위퍼' 출시 예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7:10:17
모든 스테이지 추론으로 해결…'찍기 없는 퍼즐'
북미 지역 소프트론칭 통해 게임성 검증, 12개 언어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논리와 추론을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 퍼즐게임 '컬러스위퍼'를 앞세워 글로벌 퍼즐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개발사 아르까가 개발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컬러스위퍼'를 오는 7월 2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컬러스위퍼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컬러스위퍼'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고전 퍼즐게임 '지뢰찾기'와 '노노그램'의 핵심 게임성을 결합한 신작이다. 이용자는 숫자와 색상으로 제공되는 힌트를 바탕으로 격자판을 채워가며 스테이지를 해결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퍼즐 장르에서 흔히 사용되는 운에 의존한 '찍기' 요소를 제거했다는 점이다. 모든 스테이지를 명확한 추론과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이용자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시 전 진행된 북미 지역 소프트론칭에서는 게임성을 검증받았다. 퍼즐 장르 선호도가 높은 북미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이용자들이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게임을 즐기는 높은 리텐션(재방문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홀딩스는 텍스트 의존도를 최소화한 직관적인 게임 구조를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해 총 12개 언어를 지원해 국가별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특히 단순 반복 플레이보다 문제 해결과 두뇌 활용의 재미를 강조한 이른바 '브레인 게임' 수요가 확대되면서 추론형 퍼즐 장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확률 요소에 의존하는 캐주얼 퍼즐게임과 달리,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역시 북미 시장에서 확인한 높은 이용자 유지율을 바탕으로 글로벌 퍼즐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퍼즐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북미 시장에서 진행한 소프트론칭을 통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컬러스위퍼만의 독창적인 게임성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퍼즐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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