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더 강해진 블랙퀸즈 귀환…'압도적 성장' 예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0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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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야구여왕2'가 한층 성장한 블랙퀸즈의 달라진 경기력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야구여왕2' 티저.[사진=채널A]

 

오는 7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레전드들이 여자 야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선수들의 눈부신 성장과 끈끈한 팀워크, 진정성 있는 도전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세 번째 티저는 비시즌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즌1을 4승 4패로 마무리한 블랙퀸즈는 마지막 경기 패배와 선수 방출이라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더욱 강한 팀으로 돌아오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이어왔다.

 

선수들은 "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고, 유도 국가대표 출신 김성연과 주장 김온아 역시 "훈련 외에는 답이 없다", "비시즌 내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밝히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투수와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 모든 포지션에서 반복 훈련을 거듭한 블랙퀸즈는 한층 단단해진 조직력을 예고했다.

 

티저에서는 향상된 수비력과 공격력이 연이어 공개된다. 박하얀은 훈련에서 익힌 수비를 실전에서 완벽한 다이빙 캐치로 연결하며 존재감을 발휘했고, 김성연과 아야카는 안정적인 수비 호흡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한다.

 

마운드에서는 장수영이 더욱 위력적인 공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여기에 타석에서도 장타와 안타를 잇달아 만들어내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주루 플레이 역시 눈에 띄게 달라졌다. 김성연과 이수연, 박하얀은 과감하면서도 정확한 베이스 러닝으로 연속 득점 기회를 만들고, 시즌1의 장타자 송아는 다시 한번 담장을 넘길 듯한 강력한 타구를 선보이며 기대를 끌어올린다.

 

훈련을 통해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블랙퀸즈가 새 시즌에서는 어떤 성과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야구여왕'은 레전드 여성 운동선수 출신들이 야구에 도전하는 과정과 이들이 경기에 나선 모습을 다룬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첫 방송돼 안방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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