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낚시+여행’ 통했다…대마도 투어 흥행에 푸켓 빅게임 상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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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최근 여행업계에서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여행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노랑풍선이 선보인 낚시 테마 여행상품이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행 소비 패턴은 단순 관광지 방문 중심에서 취미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경험 소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낚시, 골프, 러닝, 캠핑 등 특정 취미를 테마로 한 여행상품은 물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교류하는 커뮤니티형 여행상품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이 낚시 유튜버 핼다람과 함께 선보인 ‘대마도 1박 낚시투어’는 출시 직후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연장과 다양한 낚시 콘텐츠 확대를 요청하는 등 취미 중심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를 나타냈다.

 

이번 상품은 선상 팁런과 방파제 루어낚시, 현지 출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낚시 콘텐츠를 여행 일정에 접목해 기존 패키지여행과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참가자들이 함께 출조하며 낚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형 여행 방식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대마도 낚시투어를 통해 낚시와 여행을 결합한 테마형 레저 여행상품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단순 관광을 넘어 같은 취미를 가진 여행객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노랑풍선은 오는 7월 핼다람과 함께 태국 푸켓에서 4박 6일 일정의 빅게임 낚시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참치와 GT(자이언트 트레발리) 등 대형 어종을 대상으로 한 해외 원정 낚시와 푸켓 관광·휴양 콘텐츠를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전문 낚시 콘텐츠뿐 아니라 해양 레저와 현지 관광, 휴양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낚시 애호가는 물론 차별화된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여행 소비자들은 단순 관광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여행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 및 다양한 커뮤니티와 협업해 낚시를 비롯한 미식, 액티비티, 휴양 등 취향 기반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96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23억8087만원으로 같은 기간 57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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