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전기 중대형 화물차 보급 논의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5:36:08

[메가경제=정호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기 중대형 화물차 확산과 물류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업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 10일 전북 군산 본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KILA)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전기 중대형 화물차 정책 방향과 물류 산업의 친환경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타다대우모빌리티>

 

이번 간담회에서는 2.5톤급 전기 택배차 보급 활성화 방안과 온실가스 규제 대응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물류 산업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전기 화물차 도입 확대와 정부·물류업계·제조사 간 협력 필요성도 논의됐다.

 

행사에 앞서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기 중대형 화물차 플랫폼 ‘기쎈(GIXEN)’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탑차와 전기 환경차 모델을 전시했다. 대형 맥쎈 수소내연기관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중대형 상용차 분야에서 친환경 차량 라인업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물류 산업의 탄소 감축 요구가 높아지면서 전기 화물차 도입 논의도 확대되는 분위기로 보고 있다. 특히 중대형 화물차는 물류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친환경 전환 속도가 향후 물류 산업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물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상용차 전환은 중요한 과제”라며 “물류업계와 정책 관계자들과 협력을 확대해 전기 중대형 화물차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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