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7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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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하여, 최복묵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회장, 윤경환 대전노인복지관협회 지회장, 이근덕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전세종시협회 사무국장, 송호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양승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한동우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지회 대표이사, 김희송 대전광역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등 대전 복지시설을 관할하는 7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소진공은 대전 복지시설을 관할하는 7개 기관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복지협회 등 230개 시설의 명절나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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