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QI·Monthly Review 도입…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고도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소비자보호 실행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 중심 소비자보호 강화에 나섰다.
KB증권은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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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결의식’에서 강진두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이홍구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임원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
KB증권은 지난 4월부터 전국 7개 지역본부별로 본부장 주관 아래 지점장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결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진이 참석한 결의식을 열고 전사 차원의 소비자보호 운영 방향과 실행 기준을 공유했다.
이번 결의식은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품 기획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소비자보호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데이터 기반 소비자보호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 품질지수(CPQI·Consumer Protection Quality Index) 대시보드와 금융소비자보호 Monthly Review를 도입했다.
CPQI는 지난 3월 KB금융그룹이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도입한 지표다. 상품 기획과 판매,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소비자보호 점검 지표를 통합 관리하고, 기준 이탈 시 조기 경보 체계를 가동해 리스크 대응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금융소비자보호 Monthly Review는 소비자보호 활동을 월 단위로 점검·공유하는 관리 리포트다. 소비자보호 주요 지표와 민원·VOC 현황, 주요 개선 과제 등을 포함해 임원진 중심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KB증권은 최근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 3월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운영 기본방침 수립, 소비자보호 전략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심의·의결 등을 맡는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소비자보호는 금융권에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필수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분기별 ‘소비자보호의 날’ 운영과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비자보호 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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