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자리 덜 차지한다”…신세계푸드, ‘콤팩트 국탕 간편식’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6:28: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푸드가 냉동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라인업을 강화한다.

 

11일 신세계푸드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마스터컬렉션 남해마늘 부대찌개’와 ‘마스터컬렉션 청도미나리 오징어무국’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 [사진=신세계푸드]

 

이번 제품은 냉동 간편식을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보관 불편에 주목해 개발됐다. 최근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국탕류 제품은 부피가 커 냉동실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국물 맛을 농축한 콤팩트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보관 효율을 높였다. 건더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물은 진하게 농축해 급속 냉동했다. 별도 해동 없이 제품에 물 300ml를 넣고 약 5분간 끓이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마스터컬렉션 남해마늘 부대찌개’는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마늘과 사골 육수, 치즈를 활용해 송탄식 부대찌개의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마스터컬렉션 청도미나리 오징어무국’은 청도미나리의 향긋함과 오징어·무의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시장에서는 편의성은 물론 보관 효율성과 품질까지 고려한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간편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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