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채널은 블루 아카이브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공식 유튜브 계정이다.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약 2개월 만에 10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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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블루 아카이브'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 이미지 [넥슨 제공] |
채널에는 유튜브 숏폼 콘텐츠와 메인 OST 반복 재생 영상 등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영상을 게시했다. 개발진 인터뷰 영상과 캐릭터 편지 영상 등 이용자 친화적인 영상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려 한 구성이 특징이다.
유저들 사이에서 밈으로 유행했던 ‘몰?루’ 이모티콘 선물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달 9일 정식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 채널 구독 시 ‘몰?루’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같은 달 29일에 몰?루 이모티콘 2차 이벤트를 실시했다.
넥슨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맞아 게임 내 재화 ‘청휘석 1200개’를 제공한다.
최성욱 넥슨 AG그룹장은 “유저분들께서 블루 아카이브 유튜브 채널에 보내 주시는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이색적이고 재밌는 콘텐츠를 더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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