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에 이재근 부행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2-01 16:03:57
경영기획그룹대표 및 지주 CFO 등 주요 핵심직무 수행
재임 4년 現 허인 은행장, 지주 부회장 승진

KB국민은행 차기 은행장에 이재근 현(現)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이 추천됐다. 경영기획그룹대표 및 지주 CFO 등 핵심직무를 수행한 전략통으로 조직 운영 전반의 탁월한 ‘경영 감각’과 실행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4년 재임한 허인 은행장은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 했다.


KB금융지주는 1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現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을 추천했다. 

 

▲KB국민은행 차기 은행장에 추천된 이재근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대추위는 지난 1년간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 하는 내외부 후보 Pool을 상시적으로 리뷰·검증해 왔으며, 지난 10월 27일부터는 사전 검증된 후보자 Pool을 대상으로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및 절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재임 4년 동안 KB국민은행의 리딩 뱅크 위상을 지켜온 허인 은행장은 12월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의 승진 예정이다.

 

‘이재근’ 후보는 은행 영업그룹대표(이사부행장), 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전무) 및 지주 CFO(상무) 등 그룹내 주요 핵심직무(영업, 재무·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으로 고객과 시장, 영업현장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

 

대추위는 "이 후보자는 경영관리위원회 멤버로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전반의 탁월한 '경영감각'과 '비전'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며, "대면채널 고유의 경쟁력 강화와 ‘내실 성장’ 경영전략 실행을 통해 KB국민은행의 리딩뱅크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열린 소통과 MZ·디지털세대 감성을 공감하는 '수평적 리더십'으로 임직원들의 높은 신망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근 후보자는 “국민의 은행다운 KB국민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은행이 사회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KB국민은행이 한국의 은행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직원분들과 협심해서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 대추위의 후보자 추천 이후, KB국민은행은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어, 행추위 위원장 선정 및 향후 운영일정 등을 논의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KB국민은행장은 오는 12월 중에 추가로 개최되는 '행추위'의 심층 인터뷰 등 심사·추천을 거쳐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으로 그룹내 계열사 대표이사 임기 사례와 동일하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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