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제주서 일본 전통 테판야키 오마카세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6: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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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하루 단 12인만을 위한 일본 전통 철판요리인 ‘테판야키 오마카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테판야키 오마카세는 그 날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셰프가 철판 위에서 즉석으로 재료를 조리해 제공하는 일본 전통 철판요리다. 

 

▲ 제주 드림타워 유메야마 카카즈 준 셰프.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철판에서 바로 조리해 재료의 고유의 맛과 향, 식감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어 일본 미식여행 시 손에 꼽는 인기 메뉴인 테판야키를 이제 제주에서도 정통으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테판야키 오마카세는 하루 단 12인 한정(하루 총 3회, 1회 당 4인 이용이며 인원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으로 선보여 프라이빗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메뉴는 7코스, 9코스로 운영한다.

 

이번 메뉴는 새로 영입된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출신의 카카즈 준(Kakazu Jun, 嘉数順) 셰프가 총괄한다. 그는 오키나와현 지사 인증 ‘류큐 요리 전승인’이자 증류주 전문가인 ‘아와모리 마이스터’ 자격을 보유한 셰프로, 오키나와 왕실 궁중요리를 재해석하는데 정평이 난 베테랑 셰프다.  

 

그는 “테판야키 오마카세로 일본 정통 미식의 진수를 제대로 전할 것”이라며 “오직 소수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철판 위 미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 중에는 오키나와 전통 궁중요리를 재해석한 메뉴도 있어 일본의 전통과 현대의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 중 시그니처 웰컴 메뉴인 ‘지마미 도후’는 제주 땅콩을 사용해 오키나와 전통 궁중요리인 땅콩 두부를 재현한 메뉴다. 지마미는 지역에서 나는 재료라는 뜻으로, 제주와 오키나와 두 섬의 식문화를 잇는 상징적인 요리라고 할 수 있다. 

 

‘한우 등심’은 최상급 국내산 한우 1++등급만을 사용해 풍부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고온의 철판에서 겉면을 빠르게 익히는 시어링 기법으로 육즙을 가두고 한우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옥돔 맑은 국’은 생선의 왕이라 불리며 귀한 손님 상에만 올맀던 제주산 최고급 옥돔을 사용한다.  

 

‘크레이피쉬(이세에비) 철판구이’(9코스 메뉴)는 크레이피쉬 고유의 탄탄하고 쫄깃한 식감을 고온의 철판에서 조리해 풍미를 극대화한다. 크레이피쉬 내장에 프리미엄 백된장인 사이쿄 미소를 더한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완성한다. 

 

이 외에도 ‘전복과 도로 아부리구이’, ‘한우 등심’, ‘크레이피쉬 철판구이’ 등 4종의 메뉴를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복과 도로 아부리구이’는 철판 위에서 즐기는 따뜻한 사시미로 제주 전복의 쫄깃함과 부드러움, 최상급 참치 뱃살 도로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다. 

 

일식당 ‘유메야마’는 제주 드림타워 4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해 늦은 밤까지 제주관광을 즐기기에 좋다. 

 

테판야키를 비롯해 스시 오마카세, 이자카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하이볼, 생맥주, 사케 및 위스키 등 각종 주류와 페어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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