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이동의즐거움(대표이사 손민수)이 선불교통카드 업계 최초로 이즐 K-패스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의즐거움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이번 요금제는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약 50% 저렴한 알뜰폰 요금에 K-패스 전용 혜택까지 더해져, 교통비와 통신비 부담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즐 K-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K-패스 이용 시 제공되는 교통비 환급 혜택과 함께 매월 최대 1만원의 추가 20%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매월 교통비가 5만 원인 청년층이라면, K-패스 교통비 환급(30%)으로 1만 5천 원을 돌려받고, 요금제 추가 혜택(20%)으로 1만 원을 절감해 매월 교통비의 총 2만 5천원(교통비의 반값 수준)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매월 최대 1만원의 추가 20% 요금제 할인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매월 교통비가 5만 원인 청년층이라면, K-패스 교통비 환급(30%)으로 1만 5천 원을 돌려받고, 요금제 추가 할인(20%)으로 1만 원을 절감해, 매월 교통비와 통신비를 합쳐 총 2만 5천 원(교통비의 반값 수준)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즐 K-패스’는 신용카드·체크카드처럼 복잡한 발급 절차나 연회비 없이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와, 모바일 앱을 통해 즉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선불교통카드 방식으로 충전해 사용하는 만큼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계획적인 교통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즐K-패스 전용 요금제는 U+유모바일 등 제휴 통신사의 온라인 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요금제 추가 환급 혜택은 이즐앱(이즐충전소, 모바일이즐)의 선물함 또는 쿠폰을 통해 익월에 지급된다.
이동의즐거움은 국내 교통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 지난 30여년간 안정적인 교통 정산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선불교통카드 발행, 세계 최초 비접촉 자동결제 태그리스(Tagless) 상용화 등 모빌리티 핀테크 업계를 선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동의즐거움은 대중교통 기반 사업 외에도 복지, 환경, 문화 등 통합솔루션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 이즐 K-패스 전용 요금제 출시를 통해 교통과 통신을 연계한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일상에 더 큰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는 “이즐 K-패스 전용 요금제는 대중교통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다양한 제휴와 서비스 확장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즐거운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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