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산림청과 ‘동서 트레일’ 발전 업무협약 맺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6:13:2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3일메가경제 /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 마을숲에서 산림청,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최초 백패킹 장거리 숲길인 ‘동서 트레일’을 세계적인 수준의 트레일 구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동서 트레일’은 경북 울진부터 충남 태안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총 약 849km(55구간)에 달하며, 이 중 17개 구간(244km)이 시범 운영 중으로, 모든 구간의 완공은 2026년을 예상하고 있다.

 

▲ 코오롱FnC-산림청-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잦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오롱FnC]

 

협약식은 김인호 산림청장, 김정훈 코오롱FnC 상무, 서경덕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코오롱그룹 이규호 부회장은 2025 동서트레일 걷기행사에 동행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서 트레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스템을 기부하며, 트레킹 등 아웃도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건전한 등산 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행정을 지원하고 한국 등산·트레일지원센터는 시스템 관리와 운영 등을 지원 사격한다.

 

코오롱 그룹 이규호 부회장은“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그 가운데에 코오롱스포츠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코오롱 그룹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동서트레일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코오롱FnC 김정훈 상무는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부터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고, 기술로 경험을 확장하는 일에 집중해왔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서 트레일을 즐기는 모든 분들이 좀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트레일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김인호 청장은 “동서 트레일은 숲과 사람이 이어지고, 지역이 살아나는 상생의 길”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기업·국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세계가 주목하는 K-트레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엽떡 본사, 가맹점에 포스·키오스크 구매 강제…공정위 시정명령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가맹점에 포스(POS)기와 키오스크 구입을 강제한 ‘불닭발땡초 동대문엽기떡볶이’ 운영사 핫시즈너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핫시즈너는 2013년 4월 11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12년 이상 포스기를 ‘구입 강제 품목’으로 지정해 가맹점이 특정 업체에서만 구매하도록 했다.이어 2

2

“미쉐린 셰프부터 흑백요리사까지”…롯데백화점 잠실점, ‘흑백 미식전’ 팝업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 잠실점이 화제의 셰프들이 참여하는 미식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푸드플랫폼에서 ‘흑백 미식전’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야키토리 셰프 김병묵과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조광효 셰프가 참여한다. 김병묵 셰프는

3

롯데마트, 베트남 판로 ‘가교’ 자처…중소 식품기업 20곳 수출 상담회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마트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수출전략품목 베트남 진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마트는 현지 유통망 확보와 시장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