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전북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02 16:25:42
  • -
  • +
  • 인쇄

현대건설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5㎹ 규모의 수소를 매일 1톤 이상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 전북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수소 생산 기지의 기본·상세설계, 주요 기자재 구매, 시공 등을 맡게 된다.

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와 수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오는 2024년 5월까지 전북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 기지를 조성해 생산된 수소는 수소충전소 등과 연계로 수소 모빌리티에 활용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초기 기술력 확보가 중요한 수소산업을 선제적으로 이끌기 위해 유수의 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스알, 에너지절약 위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0일 전사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위한 ‘에너지 비상저감조치 결의대회’를 열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8일 중동상황 장기화 우려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열렸다. 이날 에스알 임직원들은 에너지 비상저감조치 결의문 낭독과 지속가

2

포미스쿨,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 오픈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포미스쿨은 초등 4~6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수험생까지 학령별로 세분화된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습관과 태도를 점검하고, 가장 먼저 바꿔야 할 우선순위 1~2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기보고형 진단도구다.학습 자가진단은 포미스쿨 학습 전략 전문가 그

3

故 정주영 명예회장 25주기… 범현대가 청운동 집결, '창업 DNA' 다시 꺼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서는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행사인 동시에 흩어진 현대가의 결속을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20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 일가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옛 자택에서 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