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쇼핑·리빙 특화카드 2종 출시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5 1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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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오민아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윤성훈)는 특정 영역 이용 시 최대 15%까지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zgm shopping(지금 쇼핑)', 'zgm living(지금 리빙)'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미지=NH농협카드

 

새롭게 출시된 2종 카드는‘지금 잘 사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하에 런칭한 NH농협카드의 'zgm(지금)'시리즈의 신상품이다. 각각 쇼핑과 생활필수 업종에 최적화돼 고객이 필요한 혜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zgm shopping'카드는 국내 온라인 전가맹점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쇼핑 이용액의 최대 15%까지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현대백화점면세점과도 협력했다. 「zgm shopping」카드 발급 시 현대백화점면세점 BLACK 등급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상시 최대 20% 할인혜택, 면세품 우선 인도 등 현대백화점면세점의 V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대한 적립 혜택에 집중된 상품이다. 5대 생활필수 업종(주유, 공과금, 교육, 통신, 보험) 이용 시 전월실적에 따라 NH포인트를 최대 15%까지 적립할 수 있어 한 달에 최대 7만5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두 카드 상품 모두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기본 적립 외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카드발급월 포함 12개월 동안 1800만원 이상 이용 시 연간 적립받은 기본적립 포인트의 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연 1회). 국내 공항라운지, 공항 및 호텔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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