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휴온스푸디언스’ 출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04 17:40:16
천청운‧이충모 각자 대표 체제

휴온스그룹은 자회사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고, 신규 법인 ‘휴온스푸디언스’를 새로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11월 미래 전략 사업인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화,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한 사업 구조 재편을 밝힌 바 있다.
 

▲ [휴온스푸디언스 CI]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일원화된 건강기능식품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휴온스푸디언스는 그룹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천청운과 이충모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천청운 대표가 생산‧연구 부문을 맡고, 이충모 대표는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경영 부문을 책임진다.

완성된 밸류체인을 통해 이너셋 등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통합된 제조·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OEM·ODM 시장에서 경쟁력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 변화에 맞춰 흐름을 주도하는 종합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법적공방] 허위계산서 혐의…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부부 또 법정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검찰이 20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받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그룹(이하 그룹) 회장 부부를 재판에 넘겼다. 그룹이 발주한 1000억원대 공사를 차명회사에 몰아준 뒤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정상적인 경쟁입찰을 거친 것처럼 꾸몄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권 회장과 배우자 A씨를 특

2

반도체·선박이 끌고 간다…4분기 수출도 '청신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 수출기업들의 올해 4분기 경기 기대감이 5분기 연속으로 볼 때 기준선을 웃돌았다. 반도체와 선박, 무선통신기기가 수출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생활용품과 섬유·의복, 철강 등은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6년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

3

HD건설기계, 77조 '소형 장비' 시장 노린다…프랑스 마니투와 맞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건설기계가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제품군을 보강하고 생산 규모를 키워 2030년 소형 건설장비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지난 21일 프랑스 앙스니 마니투 그룹 본사에서 ‘소형 건설장비 상호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