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충청북도,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생기획전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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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제공 |
기획전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쿠팡 배너 광고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지난해 충청북도·청주시·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총 4000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짓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충북지역과 협력하고 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청주 물류센터는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쿠팡 관계자는 "충북 등 전국 모든 지역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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