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전 통합관리지표 개발…“전 현장에 적용”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19 18:12:21
빅데이터의 전 현장 공유로 재해 리스크 사전 예측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하고 전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사례 기반 안전사고 예방대책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이번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롯데건설 CI]

 

일반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은 과거 발생한 재해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방식은 공사 수행에 따른 잠재적 위험을 예측하거나 타 현장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의 다양한 요소에 가중치를 부여해 현장별 위험도 비교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관리지표를 구축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안전 통합관리지표 도입으로 재해 리스크가 높은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하고 안전 시설물과 보호장구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해당 현장에는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전사적으로 통합관리지표를 활용해 인력 채용과 기술 개발 등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전 현장에 공유함으로써 유사 현장의 재해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부터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해 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안전관리 기법을 지속해서 연구 개발해 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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