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5기 정숙 "18기 영호 생각 안나" 17기 영수에 플러팅?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5 10:16:5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솔사계’ 15기 정숙이 ‘대혼돈 로맨스’에 빠진다. 

 

▲ 30일 방송하는 '나솔사계' 에서 15기 정숙이 17기 영수와 18기 영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SBS Plus, ENA]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30일(목) 방송을 앞두고 17기 영수와 18기 영호 사이에서 마구 흔들리는 15기 정숙의 속마음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5기 정숙은 17기 영수의 선택으로 ‘사계 데이트’에 돌입한다. 데이트에서 17기 영수는 자신의 어깨에 김을 올려놓더니, “여기 김이 묻었어. 무슨 김이 묻었을까?”라고 ‘김 플러팅’을 한다. 이에 15기 정숙은 “잘 생겼어 진짜로.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라고 17기 영수의 비주얼을 칭찬하며 활짝 웃는다. 또한 15기 정숙은 데이트 메뉴인 대게볶음밥이 나오자, “우와! 맛있어”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나아가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너무 행복해!”라고 행복해한다.

 

지금까지 18기 영호에게 모든 ‘로맨스 촉’을 기울였던 15기 정숙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솔직히 말하면 영호님 생각이 잠깐 안 나긴 했다”라고 17기 영수에게 커진 듯 한 호감을 고백한다. 17기 영수는 그런 15기 정숙에게 “18기 영호가 너한테 다시 올 수도 있잖아? 그냥 네가 후회 안 할 선택을 해”라고 진정성 있게 조언한다.

 

잠시 후, 15기 정숙은 꽃바구니 앞에서 “아~아닌 것 같아”라며 고개를 푹 숙이더니, 곧장 누군가에게 직진한다. 15기 정숙의 선택을 확인한 MC 데프콘은 “아악!”하고 포효하고, 경리는 “너무 속상해”라며 울 듯한 눈빛을 보낸다. 데프콘-경리-조현아 3MC를 경악케 한 15기 정숙의 ‘꽃바구니 선택’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5기 정숙을 둘러싼 ‘대혼돈 로맨스’는 30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경찰, 국정자원 화재 전담팀 가동...원인 수사 본격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경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의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다.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름녀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에서 소방당국, 국립과학구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에 나섰다. 전담 수사팀은 김용일 형사과장(총경)을 팀장으로 20명 규모로 알려졌다. 해당 팀은 화재가 발생한 '무정전·전원

2

100만 인파 몰린 불꽃축제 '성료'…'대박' 터진 편의점·호텔
[메가경제=정호 기자]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편의점과 호텔이 높은 매출을 거뒀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불꽃축제에는 한강공원이 인접한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GS25 편의점 10개 매장은 지난 20일 토요일 대비 하루 매출이 850% 급증했다. 특히 오후

3

한국화 거장 '소호' 김숙진 화백 5번째 개인전 '자연, 그곳에 머물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거짓과 허구, 겉치레와 인공미가 판치는 세상에 실존적 사실과 진실은 분간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자연과 호흡하며 살던 순전하고 서정적인 인간 심상은 점차 옛얘기가 돼 가고 있다. ‘혼돈’이라 할 만큼 종잡을 수 없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자연의 숨결과 동화적인 서정성을 일깨워주고 실존적 사실과 진실의 힘을 보여주는 존재는 그만큼 소중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