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3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은 기부금 66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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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제공 |
더블유WEEK는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로, 회사가 직원들의 모금액과 넥슨 구성원 개인·조직이 마련한 별도 기부금을 합친 뒤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한다.
넥슨은 사내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직원 기부금과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상금을 포함한 총 33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수술비와 장기간 항암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더블유WEEK를 총 2차례 진행해 서울대병원과 푸르메재단에 각각 전달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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