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임직원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6600만 원 기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1-06 23:47:25
  • -
  • +
  • 인쇄

넥슨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3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은 기부금 66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 넥슨 제공


더블유WEEK는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로, 회사가 직원들의 모금액과 넥슨 구성원 개인·조직이 마련한 별도 기부금을 합친 뒤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한다.

넥슨은 사내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직원 기부금과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상금을 포함한 총 33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수술비와 장기간 항암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더블유WEEK를 총 2차례 진행해 서울대병원과 푸르메재단에 각각 전달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호나우지뉴 쇼 RWA 프로젝트 공개… 브라질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무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내놓았다. 바로 ‘호나우지뉴 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브라질 축구 경기 RWA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11월 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대 스위스 경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전례

2

국회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메기경제=전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빌리티학회(회장 정구민 국민대 교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회장 김대환),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 등이 주관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국제 표준 및 규제

3

안호영 환노위원장, “건설현장 안전·노동 문제 해결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안호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및 임원진 20여 명과 함께 안전 · 노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 회원부회장 , 시도회장 등 20 여 명이 참석해 건설업계의 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