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 '이틀연속 20명 대'·해외유입 12명...사망자 222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4 12:34:26
  • -
  • +
  • 인쇄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연속 20명 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망자는 하루 동안 5명이 더 공식 집계되면서 222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4일 0시 현재, 전날 대비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누적 환자는 1만564명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시도별 확진환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는 전날 2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명 대를 보였다. 지난 9일 39명 이후 6일 연속 30명 안팎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관련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7명을 포함해 12명으로 전체의 44%에 이르렀다. 12일과 13일에는 순수한 지역발생 환자가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보다 적었지만 이날은 3일만에 지역발생자가 15명으로 해외유입 관련 환자보다 많았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유입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940명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그간 유럽 423명, 미주 398명, 아시아(중국 제외) 100명, 중국 16명, 아프리카 3명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경기 8명·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1명으로 신규 발생자의 40%를 넘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각 3명과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고, 울산에서도 1명이 나왔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지역별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부산,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17개 지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22명, 경북 1342명, 경기 639명, 서울 612명, 충남 139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8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2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이다.


하지만 전날보다 5명이 더 목숨을 잃으면서 사망자는 22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수 대비 사망자수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0%였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확진자 성별 연령별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80세 이상이 106명으로 47.75%에 이르고, 70대는 65명(29.28%), 60대는 33명(14.86%), 50대는 14명(6.31%)이 숨졌다. 40대와 30대는 각각 3명과 1명이고, 20대 이하는 사망자가 없다.


하루 사이 87명이 더 완치돼 격리해제자는 7534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71.3%를 기록했다.


검사중인 사례는 전날보다 1260명이 늘어난 1만4651명이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북촌 품은 원씽…'리커버리 하우스'로 K-뷰티 감성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 서울 북촌에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열고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대표 제품인 병풀 라인을 앞세워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며 K-뷰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원씽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북촌 '우주연 한의원'에서 브랜드 체험

2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에도 "감사합니다"… 진심 담은 영상 공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수주에 실패한 뒤 이례적으로 감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는 메시지와 함께 3년간의 도전 과정을 담아 국민과 정부, 협력사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방산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소통 방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한화오션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3

폐경 이후 뒤집힌 '소화성궤양' 지도…고령 여성 '경고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남성에게 흔한 질환'으로 여겨졌던 소화성궤양의 위험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령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와 약물 복용 증가가 겹치면서 출혈과 천공 등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성별과 생애주기를 반영한 새로운 진료지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