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소집해제일에도 추가폭로이어져..."출근해도 누워서 게임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08:21:22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소집해제 당일에도 부실 복무를 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에 대한 부실 주장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사진=송민호 SNS]

 

23일 디스패치는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지켜본 인물들의 증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송민호는 현 근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뿐 아니라 전 근무지인 마포 시설관리공단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송민호와 함께 근무한 동료 A씨는 "약 때문이라며 송민호의 출근 시간만 오전 10시로 늦춰졌다. 하지만 송민호는 이마저도 지키지 않았다. (사무실에) 출근한 날보다 안 나온 날이 많았고, 출근을 했더라도 얼굴만 비추고 금방 가는 식이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민호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주된 업무인 민원 전화도 받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공단 주차사업팀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직원 B씨도 이 매체에 "(송민호가) 어쩌다 나오면 에어팟 맥스 끼고 반쯤 누워서 게임만 했다"며 "진짜 많이 왔을 때가 일주일에 2번 정도다. 한 달에 2~3번 본 적도 있었다"고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민신문고에는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고, 서울 마포경찰서는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수기로 작성하는 출근부로 근태 문제를 잡을 수 없고, 병무청 조사에도 한계가 있어 송민호가 재복무할 확률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직장인 10명 중 7명 "주식 투자 수익"…최선호 투자처는 AI·반도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최근 주식 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포트폴리오에서는 AI·반도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향후에도 대부분의 직장인이 주식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내 오피스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는 서울·수도권 직장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 산책로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29개 설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속 자연 휴양지인 이기대공원 산책로 일대에 야간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키 위한 친환경 주소 정보 인프라가 대폭 확충됐다. 건물이 없어 위치 추적이 어려웠던 야간 산책로나 해안가 주변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 남구청은 야간이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3

주담대 금리 다시 꿈틀…예대금리차 동일 차주 이자부담 커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함께 오르면서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가계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반등과 일반신용대출 취급 비중 확대 영향으로 상승 전환했다.시장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상승 기대가 맞물리면서 은행권 대출금리에도 추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