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과 복귀를 축하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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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이 13일 전역 후 방시혁 의장과 기념샷을 찍었다. [사진=방시혁 인스타그램] |
방시혁 의장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 뒤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한다"는 짧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고, 특히 진은 방시혁 의장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을 들고 있어서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줬다. 특히 방시혁 의장은 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시혁 의장은 13일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 행사이자 진의 전역 첫 행사 대기실을 찾아가 진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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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이 13일 잠실에서 전격 기념 팬미팅을 성공리에 치렀다. [사진=하이브] |
한편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했다. 이어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팬들을 만났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일(6월 13일)을 기념해 멤버들과 아미가 매년 함께하는 축제다.
이날 진은 1부 '허그회'에서 1,000명의 팬과 만나, 일일이 허그를 하면서 전역을 마친 기쁨을 함께했다. 그러나 일부 팬이 진에게 돌발 뽀뽀를 해서 '성추행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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