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4분기 흑자전환 이끌어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2-08 07:41:23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넷마블이 4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1분기에는 신작 게임 출시 부재와 마케팅비용 증가로 인해 적자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 넷마블의 4분기 흑자전환의 일등공신인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진=넷마블]

이선화 KB금융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49억원 (-3.2% YoY, +5.4% QoQ), 영업이익 177억원 (흑자전환 YoY, 흑자전환 QoQ, 영업이익률 2.7%)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를 상회했다. 9월 6일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온기 반영과 마케팅비용 감소(-12.5% QoQ)가 흑자전환의 주요 원인이었다.

하지만 1분기에는 신작 게임 출시가 없고 마케팅비용이 증가하는 구간이라 재차 적자 전환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4분기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일평균 매출액은 약 4억원이었지만, 1월에는 약 2.2억원으로 하락했다. 2월 15일 아스달 연대기 론칭 쇼케이스와 3월 중 나혼렙 OBT를 앞두고 마케팅비용 증가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쏘카, 전기차 '주차·충전' 한 번에…월 600kWh 결합상품 시범 운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쏘카가 전기차 주차와 충전을 하나로 묶은 결합상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기존 주차 플랫폼에 충전 혜택을 더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쏘카는 자사가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이 전기차 충전 플랫폼 'EV Infra(EV 인프라)'

2

"AI가 병상 342개 실시간 모니터링"…대웅제약 씽크, 아주대병원 도입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아주대학교병원에 공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재 7개 병동 342병상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을 향후 최대 1100병상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특히 심전도와 호흡수 등 환자의 생체신호를

3

"美 7400만명 회원 유통망 진입"…셀트리온, 옴리클로·앱토즈마 유통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의료기업과 유통기업을 상대로 잇따라 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단독 공급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내 처방과 판매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