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미인이세요" 일반인에 또 접근?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08:19:3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또 다시 일반인 여성에게 접근해 작사를 권유했다는 폭로가 터져나왔다. 

 

▲ 유재환이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에게 접근한 정황이 폭로돼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유재환 SNS]

 

2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유재환에게 받았다"며 그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네티즌은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 분, 이 분 맞죠?"라며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유재환이 보냈다고 주장한 메시지에는 유재환의 부계정 아이디는 물론, 프로필 사진까지 정확히 일치하는 대화 상대가 담겨 있었다. DM 속 유재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넘 예쁘신데 재미나영"이라며 먼저 DM을 보냈으며, 이 네티즌이 "고맙다"고 답장을 보내자 다시 "원래 새벽형이세요?",  "혹시 가사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요" 등 동반 음악 작업을 제안했다.

 

이 네티즌이 "딱히 생각이 없다"고 거절하자, 해당 남성은 "아쉽네요. 같이 음악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자기만의 음원을 갖는 건 재미나는 일이니까요. 노래를 하셔도 되고요"라고 마지막까지 음악 작업을 권유했다. 유재환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현재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출신 작곡가 겸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해 왔던 방송인 유재환은 지난달 23일 작곡가 정모씨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본인의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결혼 발표 직후, 자립 준비 청년들을 상대로 '작곡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음악 작업을 함께한 여성들을 성추행 했다는 폭로도 터져나왔다.  

 

이 같은 구설과 논란에 대해, 유재환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작업실에 침대가 없다.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을 했다"라며 성추행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아울러, "작곡 사기는 진짜 없다. 곡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게 가요계에서 얼마나 흔한 일인데.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했으나 이젠 절대 못 참는다. 고소부터 재판이 끝나는 날까지 무혐의를 외칠 것이다. 환불은 당장 아예 없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금융, 자회사서 9950억 배당…하나은행만 9500억 배당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으로부터 총 995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중간배당을 받는다. 자회사에서 지주사로 현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향후 자본 운용과 주주환원 정책을 뒷받침할 재무적 여력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23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총 9500억원 규모의 현금 중간배당을

2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난곡선·서부선 조속 추진해야"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의회가 난곡선과 서부선 등 주요 도시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예비타당성조사와 민간투자 절차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도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이다.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

3

휴온스엔, 단일 기능성 건기식 시장 정조준…심플랩 론칭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온스엔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앞세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복합 기능성을 내세운 기존 제품과 달리 핵심 성분 하나에 집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23일 휴온스엔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단일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심플랩(SimpleLab)'을 출시하고 첫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