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박준형·장혁, '韓 1등 마술사' 이은결 만나 프러포즈 대작전 돌입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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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박장대소’ 박준형-장혁이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이은결-임홍진과 의기투합해 ‘프러포즈 대작전’에 나선다. 

 

▲'박장대소'.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17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8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는 ‘콜’(요청)을 받아 상상초월 이벤트를 꾸미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장혁은 박준형에게 “오늘의 첫 번째 ‘콜’은 프러포즈!”라고 알린다. 박준형은 “결혼? 이런 거 도와줬다가 망하면 큰일 나는데…”라며 긴장한다. 장혁은 “그래서 조력자가 필요하다. 사실 형한테는 별 기대를 안 한다”고 ‘팩폭’한다. 이어 장혁은 “우리나라 최고의 마술사와 잘 아는 사이라, 내가 벌써 의뢰를 해놓았다”고 호기롭게 외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신청자를 만나러 가고, 신청자는 ‘박장 브로’와 인사한 뒤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 2년 정도 됐다.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인데,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박준형은 “2년이면 결혼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라면서 “혹시 나이가 몇 살이시냐?”고 묻는다. 신청자가 36세라고 답하자, 박준형은 “너무 좋다. 내가 46세에 결혼을 했는데, 신청자 나이면 결혼해서 뺌~, 아이가 나온 뒤에도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난 관절이 안 좋아서…”라고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장혁은 진지한 표정으로 “걱정하지 마시라. 저희가 ‘매직쇼’를 준비했다”고 하더니 즉석에서 놀라운 마술을 보여준다. 이에 신청자는 흡족해하고, ‘박장 브로’는 분위기를 몰아 프러포즈를 도와 줄 조력자를 만나러 간다. 신비로운 마술 공간에 들어간 이들은 이은결, 임홍진 마술사와 인사를 한다. 이후 박준형은 이은결을 향해 “오! 옛날에 테레비(TV)에서 많이 봤던 분~”이라며 친근감을 드러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과연 ‘박장 브로’와 이은결X임홍진이 ‘프러포즈 대작전’에 성공할지는 17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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