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하숙집' 정승제, 25세 아들 스케줄 관리하는 하숙생 母에 직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09:23:4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정승제 하숙집’의 정승제가 25세 아들을 아직도 풀케어 하는 하숙생 어머니에게 “아들보다 어머니에게 문제가 더 많으시다”라고 작심 발언을 한다.

 

▲'정승제 하숙집'. [사진=E채널]

 

31일(오늘)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6회에서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집을 찾아온 하숙생 어머니와 처음으로 면담하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25세 된 아들(민수)이 하루 종일 누워만 있어서 걱정된다. 제발 좀 걸어 다니게 해 달라”고 부탁했던 민수 어머니는 이날 하숙집을 방문해 면담을 청한다. 민수가 자리한 가운데 어머니는 아들의 소극적인 성향을 언급하면서 고민되는 부분들을 토로한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정승제는 “제가 보기엔 어머니가 문제가 많으시다. 왜 성인이 된 아들을 계속 데리고 살지? 어머니가 24시간 풀케어 하시니까 민수가 적극적으로 살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던 것”이라고 진단한다. 한선화도 “듣자 하니, 어머니가 민수의 대학교 시간표까지 다 아신다고 하던데”라고 묻는데, 정승제는 “왜 그러시냐? 만 19세까지만 그러셔야지, 이제는 성인인데…. 만약 우리 부모님이 제 대학 스케줄 물어봤으면 전 집을 나갔을 거다”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민수가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이유는 부모님에 대한 기대에 못 미쳐서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거다”라며 민수의 마음을 대변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선생님이 너무 민수 편이시다”라고 답답해하고, 정승제는 결국 민수를 향해 “민수야, 넌 정상이니 퇴소해도 된다. 어머니가 (하숙집에) 입소하셔야겠네”라고 작심 발언을 한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민수는 좋겠다. 여기 네 편인 분들이 많아서”라고 응수해 파국(?) 분위기를 조성한다. 과연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진심과 ‘팩폭’이 담긴 조언으로 이들 모자의 갈라진 틈을 메워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승제는 이날 하숙생들을 위해 ‘전설의 치즈롤 식빵’을 만든다. 정승제가 강의 중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너무 맛있다고 열변을 토해 화제를 모은 ‘치즈롤 식빵’은 ‘먹을수록 슬퍼지는 빵’이라는 제목으로 조회수만 무려 1천만을 넘긴 바 있다. 정승제는 하숙집 식당에서 혼자 재료를 펴 놓고는 쓱쓱 빵에 잼을 바른다. 그러면서 그는 마치 1인 방송 BJ처럼 혼잣말로 계속 설명을 이어가 정형돈, 한선화를 당황시킨다. 급기야 정승제는 완성된 식빵을 카메라 바로 앞까지 가져가 “엄청 맛있게 보이죠?”라고 묻는데, 이를 본 정형돈과 한선화는 “선생님이 좀 무서워 보이는데…”라고 해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과연 정승제표 ‘치즈롤 식빵’에 대해 하숙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31일(오늘) 저녁 8시 방송되는 E채널 ‘정승제 하숙집’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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