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세계적인 셰프 ‘라스무스 뭉크’와 지속가능한 식문화 모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08:48:48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는 세계적인 셰프 ‘라스무스 뭉크(Rasmus Munk)’가 지난 28일, 샘표의 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스무스 셰프의 이번 방문은 샘표의 발효 기술 연구 기반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진=샘표]

라스무스 셰프는 덴마크의 혁신적 레스토랑 ‘알케미스트(Alchemist)’의 총괄 셰프이자, 식품 연구소 ‘스포라(Spora)’의 창립자다. 

 

그가 이끄는 알케미스트는 세계 50베스트 레스토랑 5위 및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스포라를 통해 과학자·기술자·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라스무스 셰프가 주목한 것은 한국의 전통 발효 기술이다. 그는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둘러보며 연구소 곳곳의 장비와 분석 설비를 살펴봤고,  샘표 제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라스무스 셰프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실험하는 연구소 ‘스포라(Spora)’의 운영자로서,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식품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샘표와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며 미슐랭 1스타를 받은 ‘키(Ki)’ 레스토랑의 김기용 셰프도 함께했다. 그는 한국 발효의 깊이와 가능성을 함께 체험하며, 샘표의 발효 기술과 연구시설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현대 미식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샘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샘표가 해외 연구기관과도 기술적으로 연계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준의 발효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샘표는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발효 기술의 저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릉 vs 춘천' 팽팽한 선두 경쟁…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양강 구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1위에 강릉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

2

“두꺼운 안경 벗고 싶다면?” 초고도근시 라섹 성공을 좌우하는 3가지 조건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꺼운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어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 가운데, 초고도근시 환자들은 선택의 문턱이 더욱 높다. 근시 도수가 매우 높은 경우에는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수술이 어렵다고 여겨져 렌즈삽입술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밀한 검사 체계와 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초고도근시도 조건이 맞

3

한국공항공사, 현장중심 안전경영 강화 ‘KAC 공항안전 실천 결의대회’개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10일 본사에서 사장직무대행 주관으로 경영진 및 전국 공항장이 참석한 가운데 “KAC 공항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항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과(작업장, 시설, 건설, 운영 등)의 올해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수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