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협회, ‘2026 항공보안 사격왕 선발대회’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5:37:20
  • -
  • +
  • 인쇄
'사격왕'의 영예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이지한 요원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는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특수경비 실내사격장에서 ‘2026 항공보안 사격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2026 항공보안 사격왕 선발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단체 기념촬영 (7. 8. 인천국제공항 특수경비 실내사격장)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국가정보원·경찰청이 주최하는 ‘2026 항공보안주간(7.8~10)’ 의 첫 프로그램으로,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가 주관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과 한국공항보안(주)의 특수경비요원 각 10명, 총 20명이 참가했다. 양사 요원이 한 명씩 짝을 이뤄 10개 혼성팀을 편성함으로써 소속사의 벽을 넘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경기는 실탄을 사용하지 않는 영상(스크린) 시뮬레이션 사격 방식으로 영점 사격 5발과 표적 사격 10발로 진행됐다.

 

이날 최고 성적을 거둔 '사격왕'의 영예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이지한 요원에게 돌아갔다. 이지한 요원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상(단장 경무관 김용종)을 수상했으며, 김용종 단장이 직접 상을 수여하고 참가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공항 최일선에서 무장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경비요원의 사격 직무역량을 점검하고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항공보안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상에 나선 김용종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은 “공항을 지키는 특수경비요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한다”며 “경찰도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공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장은 “공항 보안의 마지막 방어선은 결국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경비요원들”이라며 “이번 대회가 요원들의 대응역량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항공보안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국립청소년생태센터, 개원 2주년 맞아 사하구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기탁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행보를 펼쳤다. 국립청소년생태센터(원장 오재법)는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사하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를 거쳐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황윤미)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

2

부산 남구 ‘제13회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민관 협력 강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 남구청은 지난 10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남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남구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

3

볼보그룹코리아, 30년째 창원 귀산해변 지켰다…350명 가족 플로깅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가 경남 창원공장 인근 귀산해변에서 임직원과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30년 넘게 이어온 지역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1일 귀산해변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해양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20분 동안 해변을 걷거나 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