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보양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중식당 도림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여름 특선 코스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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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호텔> |
‘팔진 냉면’은 해삼, 오골계 알, 전복 등 식재료로 마련했다. 런치 코스에서는 병어를 활용한 찜 요리를, 디너 코스에서는 추복(말린 전복을 두드려 부드럽게 한 것)을 넣은 보양 메뉴 ‘추복 불도장’을 맛볼 수 있다.
가이세키 요리의 대표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 장어를 비롯해 민어로 요리한 ‘나츠(Natsu·여름)'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에는 장어에 인삼순을 더해 계란으로 구워 낸 ‘민물 장어 덴포야키’와 ‘민어 냄비’ 등이 제공된다.
국내 특급호텔 한식당 무궁화는 ‘무궁화의 여름’을 선보인다.
수비드 방식으로 쪄낸 닭가슴살과 녹두, 수삼 등을 넣은 궁중 냉국 요리 ‘임자수탕’을 맛볼 수 있으며, 채소와 고기를 밀전병에 올려 먹는 궁중음식 ‘진구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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