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가 여름을 맞이해 조니워커 블론드 썸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썸머 캠페인은 조니워커 블론드만의 젊고 활기찬 무드 속에서 즐기는 '조니워커 블론드 하이볼'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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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아지오코리아> |
대표적인 국내 피서지인 부산 광안리 주변 20여개 업장에서 7월 26일부터 진행되는 '부산 썸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은 부산 바다만의 감성을 느끼며 조니워커 블론드와 블론드 하이볼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업장에서 블론드 하이볼 2잔 구매 시 블론드 튜브 코스터, 블론드 비치팩 등 다양한 조니워커 블론드 굿즈를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니워커 블론드와 함께한 순간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겨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부산 썸머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장 리스트는 조니워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는 지난 2023년 11월 국내 출시돼 입문형 스카치 위스키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원액을 숙성하여 병을 따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썸머 캠페인과 함께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조니워커 블론드가 그리는 눈부신 여름날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도 함께 출시된다. 조니워커 블론드 여름 패키지에는 조니워커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스트라이딩맨'이 그려진 하이볼 글라스 1개와 스트라이딩맨 모자에 영감을 받은 지거(Jigger glass) 1개가 포함 돼있다.
또한 하이볼의 원조 격인 ‘스카치 & 소다’ 레시피를 제공해 조니워커 블론드를 통해 가볍고 캐주얼한 음용 경험을 제안한다. 새로운 패키지는 7월 중순부터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동혁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지난해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조니워커 블론드의 신선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부산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고 전국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블론드를 만날 수 있도록 '블론드 썸머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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