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이달 하우징갤러리 오픈 예정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09: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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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 가까운 자리에 입지한 단지가 부동산 시장 침체기 속에서도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적인 거주를 원하는 실수요자 위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투자가치만 높은 단지가 아닌, 쾌적한 주거여건을 고려한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주택이 자리하게 될 경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이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직주근접 단지는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 수요를 흡수하는 것이 가능한 데다 일반적인 실거주자 수요까지 유입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산업단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이러한 조건을 갖춘 단지에 유입되는 수요가 많아 환금성까지 조명받으면서 투자수요 역시 꾸준하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 단지는 시장에서 그 가치가 꾸준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는 실제 청약 성적으로 이어질 만큼 인기가 높다.

 

실제로 작년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여의도와 광화문까지 약 10분에서 20분대 이동이 가능한 단지로 주목받으며 1순위 청약에 평균 19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은 도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춰진 편이고 평균 이상의 유동인구가 보장된 만큼 인프라 역시 잘 발달되어 있다”라며 “직주근접은 주거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점차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그 인기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서 이달 오픈 예정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서 가치를 올리고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 내에서도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4개 구역(4,700여세대 계획) 중 1구역에 만들어지는 메가시티로서 이에 따른 입지적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의 면적에 2007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반도체 단지 등 대규모 첨단 기업이 들어선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중부권 내에서는 이 일대가 기업이 들어서기 가장 좋은 환경으로 여겨지면서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북청주역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통해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천안부터 청주를 지나 청주국제공항까지 총 56.1km의 구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으로 개통되며 완공 시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 접근성이 크게 상승하는 기대효과를 품고 있어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의 직주근접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속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별도의 자격도 없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세금에 따른 중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로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맘카페, 독서실 은 물론 일반적인 단지에서 하나도 보기 힘든 조식서비스와 영어마을, 영상관, 어린이 수영장으로 만들어지는 물놀이공원, 단지 내 가족 캠핑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리고 싶은 부부와 그 자녀까지 모두가 만족하며 지낼 수 있는 최고급 주거단지로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59~84㎡의 중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정이 거주하기에도 좋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을 적용했으며 세대당 약 1.5대의 넒은 주차공간으로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의 퀄리티를 극대화했다.

 

독보적 공간 활용성도 강점이다. 팬트리, 알파룸(타입별 상이) 적용을 통한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이를 수요자들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활용처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황톳길이 공원에 조성되어 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으로 단지 내·외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일상 속 여유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선다. 이달 하우징갤러리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6월 28일(금) 청주 시민과 함께하는 레이원 음악축제와 각종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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