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가전 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여름철 건강관리 대안으로 자사 헬스케어로봇을 활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바디프랜드는 쾌적한 신체 컨디션 유지, 휴가 후유증 극복, 수면 개선 등 세 가지 상황별 맞춤 케어를 중심으로 헬스케어로봇의 활용법을 소개하며 여름철 웰니스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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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활용한 여름철 건강관리법 제안 |
무더위 체력 저하와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바디프랜드는 자사 대표 제품인 ‘에덴로보’와 ‘퀀텀 뷰티캡슐’을 활용한 복합 건강관리를 추천했다.
에덴로보는 ▲노젓기 운동 ▲크로스홀딩 ▲복부코어 운동 등 전신 스트레칭 기능을 통해 유연성 향상과 근육 이완을 돕는다. 음성 가이드와 함께 작동돼 요가나 홈트레이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피부케어 제품인 퀀텀 뷰티캡슐에는 LED 라이트 디바이스가 탑재돼 두피 및 얼굴 피부에 광케어를 제공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주 3회 이상 8주간 사용 시 두피 진정, 유분 감소,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여름휴가 이후 뭉친 근육과 피로 해소에는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팔콘S는 ▲하체 스트레칭 ▲PNF 스트레칭 ▲사이클 모드 등 하체 근육 회복 프로그램은 물론, ▲전신 스트레칭 ▲장요근 이완 ▲로보 회복 모드 등도 탑재돼 피로 회복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장기화되는 열대야로 수면 장애를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바디프랜드는 수면특화 로봇 ‘카르나로보’를 앞세운 슬립케어 솔루션도 제안했다. 이 제품에는 ▲숙면 ▲자연 수면 ▲깊은 수면 ▲미니 낮잠 ▲해먹 수면 모드 등 다양한 수면 유도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다. 부드러운 마사지와 각도 변화로 20~30분간의 짧은 휴식만으로도 숙면을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화된 기후 환경 속에서 헬스케어로봇은 신체 회복, 피부 보호, 수면 향상 등 종합 건강관리의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며 “전국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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