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파아메리카, 쿠팡플레이로 즐긴다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15 10:21:57
  • -
  • +
  • 인쇄
조별리그 전 경기 및 4강전까지

남미 축구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1 코파아메리카를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로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2021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모든 경기와 8강전 2경기, 4강전 1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경기들의 하이라이트 영상 또한 서비스할 계획이다.
 

▲사진 = 쿠팡 제공

 

코파아메리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10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축구 리그다.

올해 대회는 최근 브라질 선수단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보이콧을 주장한 바 있지만, 팬들을 위해 이를 철회하고 참여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중계에서 18일 오전 9시 펼쳐지는 브라질 대 페루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 19일 오전 9시 아르헨티나 대 우루과이, 22일 오전 6시 우루과이 대 칠레, 24일 오전 9시 브라질 대 콜롬비아 경기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대결로 예상된다.

이번 코파아메리카 리그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메시·디 마리아, 브라질 대표팀의 네이마르·알리송, 우루과이 대표팀의 수아레즈 등 스타급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신(神)계 선수로 불리는 메시는 나이를 고려했을 때 마지막 코파아메리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축구팬들 사이에선 본방사수가 목표.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남미의 축구 강국들이 격돌하는 ‘2021 코파아메리카’를 중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중계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없이 월 2900원 멤버십 비용만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삼성과 LG 스마트 TV 전용 앱을 출시해, 큰 TV화면으로 생생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증권이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날부터 기존 정규장 시간대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그간 미국 주식은 현지 프리·정규·애프터마켓 시장 시간대 거래가 가능했다. 이번 주간거래 재개를 통해 시차의 부

2

SPC그룹, 부회장·사장단 인사...허진수 부회장·허희수 사장 승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PC그룹은 4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고 있다.

3

'스틸하트클럽', 첫 탈락자 발생 예고! 생존전 돌입에 참가자 '긴장감 최고조'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첫 탈락자 발생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 3회에서는 2라운드 ‘메가 밴드 미션’의 치열한 현장에 이어, 세 번째 관문 ‘듀얼 스테이지 배틀’이 공개된다. 서바이벌이 본격적인 생존 국면에 돌입하면서 무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