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지난 22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제2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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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제29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각자의 꿈과 목표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사진= 웰컴금융그룹] |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꿈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웰컴금융그룹 고객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학업, 성적,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된 39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효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29기 방정환 장학생과 장학생 가족, 그리고 내외 귀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김정자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장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웰컴금융그룹 및 한국방정환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웰컴금융그룹은 한국방정환재단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장학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고 회사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또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한 웰컴금융그룹 전 고객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은 6000여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됐으며, 지급된 장학금은 약 90억원에 달한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이 나눔경영의 이념을 실천하고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 꿈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더 많이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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