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수익성 개선 작업 돌입...아산스파비스 17일 재개장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14 11:11:49

금호리조트가 아산스파비스를 재개장하며 수익성 개선 작업에 돌입한다.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온천·워터파크 시설인 아산스파비스가 오는 17일부터 주말 시범운영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범운영 후 5월부터는 상시 운영된다.

아산스파비스는 국내 최대의 온천 도시인 충남 아산을 대표하는 휴양 시설로, 다양한 테마 온천은 물론 국내 최초 온천수 기반의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어 봄 시즌을 맞아 가족과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아산스파비스 아쿠아플레이 [사진=금호리조트 제공]



지난해 코로나19로 장기 휴장이 이어짐에 따라 아산스파비스는 전 시설 보수 및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난 6개월간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마쳤다. 올해 역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아산스파비스는 동시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시설 곳곳에 상시로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하계 극성수기에는 나이트스파 운영으로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4월 시범운영 기간과 5월 주중에는 사우나, 실외온천풀, 실내바데풀을 개장하며, 5월 주말에는 익사이팅리버 및 아쿠아플레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어트랙션을 추가 개장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통기타 라이브 공연 및 각종 버스킹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 잠시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

아산스파비스는 재개장을 기념해 천안 및 아산시 등 인근 지역 주민에게는 매주 수요일에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주민은 1인 1만 원에 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스파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지난 1일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의 인수절차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금호리조트는 본격적으로 콘도 부문의 리모델링,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작업에 돌입하며, 이를 위해 리조트·골프 사업부에 각각 전문가를 영입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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