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초구와 취약계층 거주 환경 지원 협약... 5년 연속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21 11:47:25
1억 원 상당 친환경 페인트, 창호 등 지원

KCC는 지난 18일 서초구 및 관내 복지기관들과 ‘2022년 반딧불 하우스’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 취약 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5년 연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초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CC‧서초구‧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 복지기관 4곳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김상준 KCC 이사(가운데)와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KCC 제공]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CC는 앞서 2018년부터 서초구와 함께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페인트, 창호 등을 지원한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초점을 두고 각 대상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1대 1 맞춤형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구의 필요에 따라 천장·벽면 등의 도배, 세면대·싱크대 등의 시설 교체, 그리고 방범창·붙박이장 등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 신청 사유와 지원 시급성,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 심사, 현장 방문을 거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주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공간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차상위계층, 취약 청소년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다.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반딧불 하우스 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34가구에 공간복지를 지원했다.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총 130곳의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KCC 관계자는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이라며 “KCC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만큼 전국 사업장과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는 CSR 모델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북구, 제5회 청년주간 첫 프로그램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관내 청년들의 생생한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단체장과 청년이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부산 북구는 최근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토

2

부산 강서구, ‘생곡 소각장 건립 저지 5대 전략’ 확정…부산시와 전면전 선언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강서구가 부산시의 ‘생곡마을 자원순환 복합타운(대형 쓰레기 소각장)’ 건립 추진에 맞서 기초지자체가 행사할 수 있는 모든 인허가권과 행정력을 동원한 저지 투쟁에 공식 돌입했다.부산 강서구는 지난 2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상준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 및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소각장 건립 저

3

동대문구, ‘정비사업 사전·병행업무 알리미’ 가동…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지연과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 업무 가이드 제도를 도입한다.서울 동대문구는 정비사업 추진 주체가 단계별로 미리 준비하거나 병행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사전에 안내하는 ‘정비사업 단계별 사전·병행업무 알리미’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그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